현기환, 18대 국회의원 출신
현기환
10일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신임 정무수석 비서관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 전직 국회의원으로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해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현기환 전 의원이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되면서 그의 학력과 이력에 이목이 쏠렸다.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은 1959년생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하갑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08년에는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를 거쳐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박준우, 이정현,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 이어 4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현기환 트위터
[인기기사]
· [TF 먹방탐구] 술술 넘어가는 '백종원 수박주!'
· 소유 '가슴' vs 보라 '다리', 씨스타 노출대결 '후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