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어쩌다 이렇게 됐나'
고영욱 오늘 출소
방송인 고영욱 오늘 출소 소식이 전해졌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고영욱은 10일 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고영욱은 "모범이 돼야 하는 연예인으로서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2년반 동안 힘들기는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살것들을 알 수 있었다"고 출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영욱은 출소 이후에도 전자발찌를 3년 동안 차고 생활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영욱, 예전엔 잘나가더니 어쩌다 저리됐나", "고영욱, 정말 안타깝네", "고영욱, 이제 '발찌남'이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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