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 레이디제인, 홍진호 불안하겠네~
홍진호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이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KBS 쿨FM '레이디제인의 두 시'에서 레이디제인은 "내가 길을 가르쳐 줄 때 웃으면서 상냥하게 얘기한다. 그러다보니 좀 만만해보였는지 연락처를 물어오는 사람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그룹 소란의 멤버 고영배가 "그렇게 만나서 잘 된 경우가 있냐"고 질문하자, 레이디제인은 "연락처를 알려준 경우가 없다. 사람이 무섭다"고 답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데뷔하고 나서도 일반인인 줄 알고 물어본 적 많았다. 공개연애하고 있을 때도 남자 친구 있다고 하니까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실제로 보면 더 예쁠 듯 홍진호 부럽네", "홍진호 레이디제인때문에 걱정되겠다", "레이디제인만큼 홍진호도 인기 꽤 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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