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에게 반한 순간은?
소유진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의 배려심에 감동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12월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은 MC들로부터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소유진은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백종원이 데리러 왔다. 촬영 막바지라 금방 끝날 줄 알았지만 끝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국 4시간을 기다렸다"며 "배려심을 느꼈고 이 사람 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소유진 진짜 부럽다", "소유진 백종원 서로 참 잘 만난 듯", "소유진 요즘 보니까 내조의 여왕이더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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