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광한 별세 9일 밤 9시 37분
DJ 김광한 별세
라디오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9일 별세했다.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밤 9시 37분께 세상을 떠났다.
김광한은 서라벌예대를 졸업한 뒤 19세의 나이에 국내 최연소 DJ로 데뷔했다. 1980∼1990년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년)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년), KBS 2TV '쇼 비디오자키'(1987~1991)를 진행하며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경순 씨가 있다. 자녀는 두지 않았다. 김광한의 빈소는 서울 삼육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CBS 라디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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