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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 자켓 사진 촬영을 위해 달리고 있다. 7월 발표한 신곡 '맨정신'으로 또 한번 엠카운트다운 1위를 기록했다. |
걸그룹 강세 속 다시 정산 탈환
남성그룹 빅뱅이 신곡 '맨정신'으로 자손심을 지켰다.
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방송 엠넷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씨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방송에서 씨스타에게 빼앗겼던 정상 트로피를 다시 거머쥐면서 설욕했다.
빅뱅의 '맨정신'은 총점 8487점을 기록, 7762점을 얻은 씨스타의 '셰이크 잇'을 높은 점수 차이로 제압했다. 이들은 앞서 5월 신곡 '루저'와 6월 신곡 '뱅뱅뱅'으로 '엠카운트다운'정상을 차지한바 있다.
이날 방송엔 빅뱅과 씨스타 외에도 걸스데이 나이뮤지스 마마무 밍스 비투비 AOA 틴탑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 위 흥을 돋았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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