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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동혁이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이 심해져 수술 권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팩트 DB |
'진짜사나이2' 하차 뒤 더욱 심해진 통증
배우 조동혁이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동혁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자짜사이2' 하차 후 최근까지 모든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평소 허리 통증을 앓고 있어 종종 다리 저림 증상이 있었지만, 최근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수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9일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수술 권유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당장 연예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조동혁은 최근 빈곤층 아동을 돕기 위해 '먹방'(음식 먹는 방송을 지칭하는 말)행사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동혁은 최근 자선기부단체 굿네이버스와 명인만두가 함께 진행한 '따뜻한 만두도시락'이란 이름의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 캠페인은 연예인의 촬영장을 찾아가 1분에 만두 10개를 먹어서 성공을 하면, 한 명 당 20인 분의 도시락을 기부하는 게임 형식의 기부 행사다.
이날 조동혁은 뜨거운 만두를 씹지도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허겁지겁 만두를 삼키는 조동혁의 익살스런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관심을 얻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월쯤 영화'세상의 끝에 사랑'(가제)을 촬영하던 중 좋은 취지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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