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나인' 1인 기획사 설립
일레븐나인
가수 세븐이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7일 세븐 측은 올 초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고, 데뷔 때부터 같이 해온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함께 새 기획사를 세웠다. 여기에 SH홀딩스가 지분을 투자했다.
세븐은 7일 첫 공식 행보로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팬미팅 '땡큐 세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세븐 측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새 앨범 발매 등 구체적 계획은 없고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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