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영철 '오버마저 사랑받는 개그맨'
개그맨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한 발언이 관심을 끈다.
김영철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이 스케치북'에 출연해 방송 활동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영철은 "난 원래 고민이 있어도 잘 잊어버리고, 유쾌 발랄한 성격이다. 이번에 사랑을 다시 받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잘 되면 좋겠지만, 안 될 경우 영어학원에 다니고 개인기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안 됐을 때 개인기를 하면서 오버하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그걸 좀 봐주더라"며 "이제는 질려서 봐주는 건지. 17년간 하니까 봐주는 건지"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김영철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개인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인기기사]
· 생방송 노출 사고! 설현 '가슴' vs 초아 '속옷'
· '호텔 불륜녀' 알몸 집단구타! 돌리고 또 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