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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신봉선 복면가왕에서 신봉선과 복면가수 버벌진트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진다. / 일밤 복면가왕 제공 |
'복면가왕' 녹화 중 삼각 로맨스
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수와 판정단 신봉선 사이에서 위태로운 삼각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 한 복면가수가 "과거 신봉선이 내 번호를 물어본 적 있다"며 폭탄 발언을 해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버벌진트 바라기'였던 신봉선의 과거 남자가 나타나며 버벌진트와 신봉선 복면가수의 삼각관계가 형성되 재미를 더했다.
평소 버벌진트에게 "목소리가 좋다","뭘 말해도 신뢰가 간다"등의 호감을 표현해온 신봉선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체 누구시냐?"며 발뺌했지만 복면가수는 "내 전화기를 빼앗아가서 번호를 가져갔다"며 그 때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
이에 판정단들은 "버벌진트냐 복면가수냐"며 신봉선을 추궁했고, 판정단은 물론 당사자인 복면가수와 버벌진트까지 신봉선의 선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봉선이 번호를 물어봤던 복면가수의 정체는 오는 6월 28일(일)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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