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편이 인기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천재의 뇌조각' 편이 방송됐다.
1955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아인슈타인 뇌 절도 사건이 공개됐다. 아인슈타인은 대동맥 파열로 76세에 죽음에 직면했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몸을 화장해달라고 했다.
가족들은 화장을 했으나 23년 후 '뉴저지 먼슬리'의 스티븐 레비 기자에 의해 아인슈타인의 뇌 사진이 공개됐다.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라는 사람이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이다. 토마스 하비는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프린스턴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다 천재의 뇌가 궁금해 이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에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징그러워",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를 어떻게 훔친걸까",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가 다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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