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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사랑 고백. 하정우가 '연예가 중계'에서 전지현을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MBC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
영화 ''암살' 출연진 팀워크 자랑
배우 하정우가 방송에서 전지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암살' 홍보차 동료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지현을 사랑했다"고 말해 주위를 모두 놀라게 하는 동시에 웃음을 선사했다.
리포터 김생민은 홍일점 전지현에게 "남자 배우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좋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지현은 "사랑까지는 아니고"라고 답하자 하정우는 "나는 사랑했다. 위험한 발언일 수 있지만"이라고 말해 동료 배우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방송에서 윤계상은 지난 26일 열린 박준형 결혼식장을 찾아 가진 인터뷰에서 이하늬와의 결혼 소식을 묻는 말에 "박준형 결혼츨 축하한다"고 답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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