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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결 손 부상. 이은결이 '마리텔' 첫 출연 전반전에서 손에 피가 나는 부상을 당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
부상 후 대처도 전문 마술사답게
마술사 이은결이 마술 도중 부상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유리병을 캐는 마술을 부렸다.
전반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촬영이 종료되자 "불안했다"면서 피가 나는 손을 보여줬다.
스태프는 당황했지만 그는 의연했다. 그는 애써 웃으며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주위를 안심시켰다.
이어 이은결은 "피나는 방송 처음 아닌가. 잘되려나 보다"고 말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진행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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