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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더지니어스' 컴백. 이상민이 '더지니어스' 우승 자신감을 내비치며 다른 멤버들에게 "우승 상금을 2억 원으로 늘려 보자"고 선동했다.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
이상민 우승 자신감 가득
'더지니어스' 이상민이 상금 욕심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27일 첫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첫 회에서 함께 출연한 멤버들에게 "이번 시즌에는 가넷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그는 "시즌2를 찍어 보니 가넷이 너무 적었다"며 "누가 우승을 하든 제작진에게 가넷을 많이 얻어 내자"고 말했다.
유정현은 이상민에게 "그렇게 말하고 가넷 생기면 올인할 건 너다"고 구박했고 이상민은 "후회 한다.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멤버들에게 파이팅을 요구하며 "자, 우리 모두 상금 2억 원으로 갑시다"고 외쳤다.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거액의 상금을 놓고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는 시즌 1, 2, 3 우승자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과 준우승자 김경란 임요환 오현민 이준석 임윤선 최정문 유정현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13명의 플레이어가 심리 게임을 펼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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