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보아,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길래…
가수 보아의 어머니가 보아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 어머니는 2012년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에서 보아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음 아파했다.
당시 보아 어머니 성영자 씨는 "보아가 16살 때쯤 일본 진출을 시작했다. 그때 스트레스가 심해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보아가 너무 힘들었는지 일주일 입원해 있는 동안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졌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라고 밝혀 안타깝게 했다.
또한 "보아가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서 불모지인 일본에서 그렇게 살았던 것은 아이에게 큰 고통이 따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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