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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유승준 언급. 손석희 앵커가병역기피 의혹의 유승준을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 JTBC 뉴스룸 |
손석희 유승준 언급
손석희 JTBC 사장이 지상파 3사로부터 피소당해 경찰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가운데 손석희 사장의 과거 유승준 언급이 주목 받고 있다.
손석희 사장은 지난달 19일 JTBC '뉴스룸-팩트체크'에서 13년 만에 병역기피 의혹을 해명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선 유승준의 입국금지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손석희 사장은 "유승준 씨 때문에 병역 기피자가 늘 수 있고, 유승준이 공공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판단은 어찌 보면 주관적인 기준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 안전을 해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귀국이 되는 것이냐"고 취재기자에게 물었고, 기자는 "그러려면 병무청의 마음이 바뀌어야 하는데 입국금지 해지는 아직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병무청과 법무부는 병역을 기피한 의혹이 있는 유승준의 국내 입국을 금지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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