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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의 신곡 '그리고 안녕'의 뮤직 비디오 필름이 손상됐다. 이승기는 '그리고 안녕'의 1분 버전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새롬 기자 |
"'그리고 안녕' MV 손상,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쉬워"
가수 이승기(28)의 뮤직 비디오 '그리고 안녕'의 필름이 손상됐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그리고 안녕' 뮤직 비디오 필름 일부가 손상됐다. 대신 1분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뮤직 비디오를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일이 이렇게 돼 정말 안타깝다"며 "스케줄 때문에 재촬영 할 시간이 없다. 뮤직 비디오 풀 버전을 기다렸던 분들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승기의 정규 6집의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작품이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록발라드 곡이다.
이승기는 1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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