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진미령, 전유성 이혼한 이유가 정말 '냉면?'
진미령이 화제인 가운데 진미령의 이혼 사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진미령은 지난 2011년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해 "전유성 씨와 살면서 10년 동안 참아왔던 것이 표출된 계기가 있었다"며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진미령은 이혼 사유가 다름 아닌 냉면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미령은 "단골집 냉면이 먹고 싶어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냉면집에 도착했을 땐 전유성은 혼자 냉면을 다 먹고 난 뒤였다. 이후 내가 주문한 냉면이 나오자 전유성 씨가 '난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이어 진미령은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을 결심했다"며 이혼 사유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날 진미령은 결혼 생활 동안 전유성과 행복하고 재미있던 순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진미령은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전유성에 대한 서러움이 밀려온 것이지 냉면 먹다 이혼을 결심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남의 가정사 알 필요는 없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출처 =더팩트DB[인기기사]
· '섹시하게 탱글탱글' AOA 최고의 볼륨녀, 누구?
· '간신' 주지훈, 19금을 말하다 "금기는 깨져야 한다"
· 베스티 다혜, S라인 공개…몸매 관리는 '섹시 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