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강용석, 박원순 용서 발언 재조명
강용석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2년 2월 신사동 브로드웨이 극장 2관에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저격수다'에 특별 초청자로 출연해 "박원순 시장이 저를 '용서'한다고 말했는데 이런 표현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은 아들 병역 의혹 말고도 굉장히 문제가 많다"며 "박 시장의 아들은 지난주 멀쩡하게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다고 하던데, 그런 아들이 4급을 받았으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또 어떻게 저를 용서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 2012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에 국회의원직을 걸었다가 사실무근으로 드러나자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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