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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의사, 에크모란? 메르스 의사가 불안정한 상태로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더팩트 DB |
메르스 의사, 에크모 착용 중
메르스 의사가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서울대병원 측은 "메르스 의사가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으며, 뇌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르스 의사가 착용하고 있는 에크모는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로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심폐기능을 보조한다.
앞서 10일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사 상태가 불안정해 현재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날 11일 메르스 의사 상태를 두고 뇌사 상태로 위험하다는 의견과 불안정한 상태일 뿐 뇌사 상태는 아니라는 의견으로 갈렸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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