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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격리자 증가 11일 메르스 격리자가 300명이상 증가했다. / 더팩트 DB |
메르스 격리자 366명 늘어 총 3천805명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 및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격리자가 355명 늘어나 전체 격리차는 3천 803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 격리자가 전날보다 366명 증가해 모두380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3591명, 기관 격리자는 214명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22명으로, 사망자는 9명이다. 메르스 환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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