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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정형돈 하하. 두 사람은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현지 가마꾼을 위해 직접 가마를 끌었다./MBC 방송캡처 |
정형돈 하하, '끌지말고 타세요'
가마꾼으로 극한알바에 도전한 '무한도전' 정형돈 하하가 현지 가마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해외극한알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마꾼으로 분해 손님을 태우고 층계를 오갔던 정형돈과 하하는 자신들에게 가마끄는 기술을 알려준 현지 가마꾼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10년 동안 가마를 끌기만 했던 이들을 '고객'으로 맞이한 것.
정형돈과 하하의 제안에 현지 가마꾼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가마에 오르자 진지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711@gmail.com]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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