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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나 징거 이름.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예명을 쓰다가 본명으로 바꾸게 된 이유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 bnt |
정하나, '버거'에 밀려 이름 바꿔
지난해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시크릿 멤버 정하나의 활동명이 바뀐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같은 멤버인 전효성은 "(정하나의 예명인 '징거'가)버거에 밀려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농담이라 생각했지만, 정하나는 "검색하면 버거가 더 많이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멤버 한선화는 정하나가 방송에서 한 발언에 대해 불만 섞인 글을 SNS에 올려 이목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정하나 이름 바꾼 사연 웃기네", "정하나 징거가 익숙하긴 해", "정하나 이름 잘 바꾼 듯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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