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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교 개통, '어마어마하네'. 울산대교 개통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다./울산시 홈페이지 제공 |
울산대교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
울산대교 개통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울산시는 지난달 31일 울산대교를 개통하고 시운전, 도로점검기간을 이달 10일까지 가지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통행료가 부가되지 않는다. 울산대교는 총 5,3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최첨단 기술의 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단경간 현수교가 됐다. 다리의 높이도 해발 60m로 초대형선박의 운행에도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대교는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이륜차 등 자동차 이외의 차량은 출입할 수 없다. 통행료는 오는 10일 부터 책정되며 소형기준으로 염포산터널구간 500,, 울산대교~예전IC 1,000원, 울산대교~동구청 구간은 1,5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울산대교 개통 소식에 누리꾼들은 "울산대교, 울산시민들은 좋겠구나", "울산대교, 한번가보고 싶다", "울산대교, 현수교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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