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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용팔이' 출연 제의 받아. 김태희가 '가면' 후속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고 이를 검토하고 있다. /더팩트DB |
출연 제안받자 '출연' 보도…김태희 인기 실감
연기자 김태희(35)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결정해진 것은 없다고 알렸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더팩트>에 "김태희가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출연 결정을 했다는 보도에 "올해 출연을 제안받은 재미있는 작품 중 하나로 시나리오만 받았다"면서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제작사 미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용팔이'는 오는 27일 방영을 앞둔 주지훈 수애 주연의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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