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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 '용팔이' 출연 물망. 연기자 주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임영무 기자 |
'굿닥터' 주원 다시 의사 가운 입을까
연기자 주원(28·본명 문준원)이 김태희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용팔이'이 출연을 고민 중이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더팩트>에 "주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원은 돈에 혈안이 된 왕진의사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주원은 KBS2 '굿닥터'에서 의사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굿닥터'에 이어 다시 한 번 주원이 의사 가운을 입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오는 27일 방영을 앞둔 주지훈 수애 주연의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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