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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향, 악녀계 새 얼굴 등장. 조수향(오른쪽)이 악녀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BS2 '후아유-학교 2015' 방송 캡처 |
조수향 김소현 머리채 확!
배우 조수향이 새로운 '악녀'로 떠오르고 있다.
조수향은 KBS2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왕따 가해자 강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후아유'에서 조수향은 김소현을 왕따시키는 것을 주도하고 여러 방법을 동원해 괴롭힌다. 조수향은 김소현의 머리채를 잡아채는가 하면 주변 친구들을 이용해 김소현을 괴롭히기 위해 애쓴다.
조수향의 악녀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조수향 연기가 찰지네요", "조수향 눈빛 연기가 압권", "조수향 길에서 만나면 욕할지도 모르겠네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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