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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김진호와 가요계 대표 '소몰이!' 박효신과 김진호의 창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팩트DB |
박효신 소몰이 창법 버리고 인기 올리고!
가수 박효신과 김진호 가운데 최고의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박효신과 김진호가 한창 방송활동을 하던 2000년대 중반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효신의 가청력과 김진호의 가창력을 비교하는 글이 심심치않게 올라왔다.
박효신 김진호로 대표되는 소몰이 창법은 낮은 톤으로 굵은 소리를 내며 노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박효신대 김진호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던 '소몰이 창법'의 최강자를 찾는 것은 박효신이 창법을 바꾸면서 일단락됐다.
박효신은 데뷔 초반 굵은 소리로 심장을 파고드는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노래했지만 최근에는 목소리에 힘을 많이 빼고 담백한 목소리로 감정을 많이 섞어 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효신이 창법 바꾸고 나서 정말 노래가 듣기 좋아요", "박효신이냐 김진호냐는 아무 의미 없는 싸움이죠", "박효신 얘기 나온김에 야생화 한번 듣고 와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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