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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매력적인 발성 또 누가 내나? 박효신은 독특한 창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더팩트 DB |
박효신 소몰이창법 동료가 누가 있나?
박효신의 매력적인 창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효신의 창법은 흔히 말하는 소몰이 창법이라 불리우는 창법을 쓰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이 창법에서 많이 벗어났지만, 과거 박효신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이 소몰이 창법은 음을 낮고 두껍게 까는게 특징인데, 이런 창법은 박효신외에 SG워너비의 김진호, JK 김동욱, 환희등이 자주 쓰는 창법이다.
일각에서는 소몰이 창법은 소울과 R&B의 기교가 살아 있으면서도 한국적인 냄새가 묻어나는 한국식 R&B 창법이라고 정의내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박효신은 최근 앨범들을 통해 소몰이창법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박효신이 앓고 있는 연축성발성장애로 인해 성대에 무리가 가는 소몰이창법을 버리고 담백하면서도 성대에 무리가 안가는 발성으로 노래를 한다고 전해졌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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