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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가 일본에서 팬미팅 투어를 돌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슬기 기자 |
일본 뷰티 반가워요
비스트가 일본에서 팬미팅 투어를 돌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스트는 20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5000여 명의 팬들을 만나 일본 4개 주요 도시를 도는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결점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열도 팬들을 매료시켰다.
'비스트 학교'에 등교한 뷰티 학생들 콘셉트로 꾸려진 이번 팬미팅에서 비스트는 팬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재치 넘치는 상황극을 꾸리며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일본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독립 레이블 창단을 알린 비스트는 '원'을 시작으로 10개월 연속 신곡 발매 프로젝트를 펼친다. 도전적인 시도를 더하며 아티스트로서 비스트의 색깔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요코하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스트는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열기를 이어나간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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