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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희, 마돈나로 칸에 가다! 배우 서영희가 영화 '마돈나'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를 찾았다./더팩트DB |
서영희 "칸 영화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배우 서영희가 영화 '마돈나'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를 찾았다.
서영희가 출연한 영화 '마돈나'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드뷔시 극장에서 영화 '마돈나'의 공식 상영이 열렸다.
'마돈나'는 심수원 감독의 작품으로 VIP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해림(서영희)이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환자 미나(권소현)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겪는 일들을 담고 있다.
이날 공식 상영이 끝나고 관객들은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심수원 감독과 배우 서영희, 권소현 등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희는 2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마돈나'같은 멋진 영화에 출연해서 칸 영화제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서영희 주연에 영화 '마돈나'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은 신수원 감독은 지난 2012년 영화 '순환선'으로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카날플뤼 상을 받은 바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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