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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프러포즈 상상 '폭소'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펼쳐진 박유천의 달콤한 상상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날아가버린 프러포즈의 꿈!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속 박유천의 상상 프러포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에서 박유천은 자동차 트렁크에 풍선을 가득 넣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은 상상속에서 신세경에게 트렁크에 넣은 풍선으로 프러포즈했고 신세경과 달콤한 포옹을 한다.
하지만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상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세워놓은 자동차가 사고가 나면서 트렁크 문이 열려 준비한 풍선이 모두 날아갔기 때문이다.
달콤한 상상이 비극적인 현실이 되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은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했다.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깨알같은 연기에 배꼽 빠질 뻔했네", "냄새를 보는 소녀 이제 끝나서 아쉽네요",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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