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청래 구하자! 정청래 의원의 징계를 철회하자는 아고라 서명 운동이 일어났다. /더팩트 DB |
'정청래 일병 구하기' 서명 운동
지난 8일 정청래 의원의 '공갈 사퇴' 발언으로 직무 정지가 내려져 26일 윤리심판원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의원을 구하기 위해 누리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4일 다음 아고라에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정청래 의원의 윤리심판원 제소를 철회하자는 서명 운동이 진행됐다.
정청래 의원을 위한 서명 운동에 하룻밤 새 6000명이 서명했고, 20일 2만 명을 넘더니 현재(20일 저녁 7시 50분) 2만 4000여 명에 육박했다.
정청래 의원은 '공갈 사퇴'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징계 여부 및 수위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하지만 윤리심판원은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해 26일에 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정청래 의원의 징계 사태에 대해 국회의원 등 25명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구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