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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안철수, 지지하는 연령층은? 반기문 총장(왼쪽)과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았다. /더팩트 DB |
반기문 안철수, 젊은 층의 지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1위, 안철수 의원이 6위에 올랐다.
19일 '데일리한국'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여론 조사를 한 결과 반기문 총장이 36.4%로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모든 연령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가 41.8%를 기록해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안철수 의원은 3.7%로 6위에 올라 과거 조사보다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다.
안철수 의원의 경우 20대가 12.1%, 학생층이 15.9%를 지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젊은 층의 지지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편 반기문 총장에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2%로 2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0.3%로 3위, 박원순 서울 시장이 7.8%로 4위,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4.3%로 5위를 차지했고, 그 뒤에 6위로 안철수 의원이 올랐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