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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챔스 아니키의 반란! 롤챔스 아니키가 첫 개막전부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 온게임넷 방송 캡처 |
롤챔스 아니키 아마추어의 반란!
롤챔스 아니키가 나진e엠파이어에 무릎을 꿇었다.
20일 서울 용산에서 벌어진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롤챔스) 아니키가 개막전 1세트에서 아깝게 졌다.
롤챔스 아니키는 초반부터 나진에게 밀렸다. '와치' 조재걸(그라가스)은 미드 갱킹을 통해 '미키' 손영민(르블랑)을 제압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롤챔스 아니키도 바로 반격을 가했다. 미드에서 '미키' 손영민(르블랑)은 순간적인 대미지를 퍼부어 '와치' 조재걸(그라가스)을 제압한 뒤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했다.
하지만 그후 나진에게 45분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마무리)를 기록한 뒤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개막전을 헌납했다.
롤챔스 아니키는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상당히 선전한 게임으로 기록됐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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