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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아닙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위)이 결혼설 임신설 등을 부인했다. /문병희 남윤호 기자 |
"곧 작품으로 컴백할게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설 임신설 등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0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에 대한 지라시가 도는 걸 안다. 하지만 결혼과 임신설 모두 사실이 아니다. 원빈 이나영 모두 컴백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인터넷 정보지에는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비 신부 이나영은 친분이 두터운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을 거라는 내용이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루머'라고 일축한 상황.
관게자는 "두 사람이 영화 위주로 차기작을 고려하고 있다.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니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인연을 맺었고 1년 뒤부터 마음을 주고받았다. 2013년 7월에는 공개 연애를 시작해 결별설 없이 지금까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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