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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역 폭발물 '오인 신고' 혜화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유튜브 영상 캡처 |
혜화역 폭발물 설치 신고, 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폭발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찰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혜화역 역사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감식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없었다.
신고자는 "혜화역에 어떤 사람이 쓰레기통을 보고 소리를 질렀는데 폭발물이 있는 것 같다"라며 처음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혜화역 출입을 통제한 후 내부를 확인한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오인 신고로 판단하고 조사를 종결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