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재현 '과거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 개그맨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안면마비'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있다. / 더팩트 DB |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안면마비'가 있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백재현은 2012년 YTN'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안면마비'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백재현은 "1년 반이 넘도록 찾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뮤지컬 연출을 무작정 시작했으나 실패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재현은 "예매율이 너무 맞아 당시 거리에 직접 나가 전단지도 돌렸다.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안면마비까지 왔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백재현은 '안면마비'뿐만 아니라 난청까지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평상시 대화의 40~50%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백재현은 19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20대 남성 A씨에게 다가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