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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원 유승준 심경고백. 가수 유승준이 19일 인터넷 방송으로 통해 심경고백을 한 가운데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됐다. / 아프리카 TV 방송 화면 캡처 |
유승준 돕겠다고 나선 신현원, 이런 반응 예상 못 했나
가수 유승준은 19일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무릎까지 꿇으며 병역기피에 대해 사죄를 했다.
유승준의 이번 심경고백은 대중으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방송 후 오히려 냉담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유승준이 지난 13년 동안 침묵하다가 입대 가능 연령이 지난 후에 군대를 가겠다고 나선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유승준의 복귀를 도우려던 신현원 프로덕션이 유승준의 발목을 잡은 꼴이 된 셈이다.
누리꾼들은 "신현원 유승준 심경고백 변명같이 들렸다", "신현원 유승준 안타깝긴 하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신현원 유승준 진심은 보였는데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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