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정음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은 지난 3월 종영한 '킬미 힐미'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새롬 기자 |
황정음, '킬미 힐미'로 중국-일본 넘어 전 세계 공략
배우 황정음(30)이 MBC 드라마 '킬미 힐미'로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속 배우 황정음이 지난 3월 종영한 '킬미 힐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에서도 '킬미 힐미'의 황정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화권 내에서 황정음의 인기는 '킬미 힐미'가 현지에서 정식 방영되기 전부터 시작됐다.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는 황정음과 '킬미 힐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의 지난 출연작을 섭렵하는 팬들도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킬미 힐미'가 정식으로 방송됐다. 현지에서의 인기가 높아지며 황정음 출연작들의 DVD 대여량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 내 한국 드라마 소개 사이트 '드라마빈스'에서도 황정음의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팬들은 황정음에 대해 "첫 회에 앞으로 무엇이 펼쳐질지 감조차 잡지 못 했다. 황정음은 캐릭터를 단순하게 표현하지 않고 오리진을 연기해내는 좋은 방법을 찾아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킬미 힐미'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