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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가 떡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떡 상황극 '천진난만'
3일 오후 방송된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지온, 추성훈과 사랑이,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제주도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아침을 맞이했다. 송일국과 삼둥이, 이휘재와 서언이는 거실에서 눈을 떴고, 송일국이 눈을 뜨자마자 이휘재와 서언이의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는 거실에서 송일국이 삼둥이와 놀아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민국이는 베개를 들고 "이게 떡이에요"라고 하면서 송일국에게 다가가고 동화 속 할머니 흉내를 내자 송일국도 "배고팠는데 고마워요"라며 베개를 먹는 시늉을 했다. 송일국은 베개를 삼켰다며 자신의 옷 속으로 집어넣어 배가 볼록 나온 것처럼 연기했고 이 모습을 본 삼둥이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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