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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정체 탈로나면 제명? '복면가왕'의 철통 보안과 살벌한 규칙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썰전' 방송화면 |
'복면가왕' 철통 보안
'복면가왕'의 철통 보안과 살벌한 규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BC '복면가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연예인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MBC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지윤은 '복면가왕'에 대해 "보안 유지가 어려울 것 같다. 가족들에게 얘기하면 가족들이 예를 들어 옆집 사람에게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구라는 "내가 아는 친구가 뮤지컬을 한다. 그 친구가 '복면가왕'에 출연한다고 했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아는 동생이 나온다더라' 말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작진들이 아예 제명을 했다더라"며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 유지에 방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허지웅과 강용석, 박지윤도 보안을 지키지 않으면 섭외를 아예 취소한다는 '복면가왕' 제작진의 단호함에 혀를 내둘렀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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