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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버, 박재범 헨리 향한 말실수 사과.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사진)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헨리와 박재범을 향한 발언들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 이새롬 기자 |
에프엑스 엠버, 박재범 헨리 향한 발언 사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23)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과격한 표현에 대해 사과했다.
엠버는 2일 트위터에 "혹시나 오해하고 계신 분 많아서 말실수 몇 번 했어요. 저는 그걸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습니다"라며 "머릿속에 말 계산 잘못 했어요. 전 핑계로 친한 사람들 앞에서 장난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해도 절대로 누구한테 상처 주려고 하지는 않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친구들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약속!"이라는 글을 덧붙여 과거 헨리와 박재범을 향한 발언에 대한 사과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함께 출연한 헨리에게 "쓰레기인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박재범을 '양아치'라고 표현한 바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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