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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고부인' 장혜진, 남편의 최고의 지원군. '복면가왕'에서 석고부인 가면을 쓰고 활약했던 가수 장혜진이 소속사 대표인 남편과 입장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석고부인' 장혜진 "남편은 룸메이트 느낌"
'복면가왕'에서 석고부인 가면을 쓰고 활약했던 가수 장혜진이 소속사 대표인 남편과 입장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석고부인 장혜진은 최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 남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석고부인 장혜진은 소속사 대표인 남편과 의견이 부딪칠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늘 갈등이 있다. 입장차이가 있잖나. 가수와 소속사 대표라는 너무나도 다른 입장 차이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에는 대화로 많이 풀려고 하는 그런 스타일이고, 또 소속사 대표인 남편은 욱하는 성질이고 그러다보니 사실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같은 계통에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이해는 할 수 있는 서로 그런 이해심, 이해관계는 조금 더 형성이 되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더 얘기 못하는 오히려 조금 대화가 단절되는 때도 있는 것 같다. 서로가 '알겠지'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석고부인 장혜진은 "뭐 싸울 때도 있지만 오히려 친구처럼 지내는 것 같다. 룸메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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