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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충격 발언. 장동민의 여과 없는 모습에는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팩트 DB |
장동민의 여과 없는 모습엔 '경악'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과 욕설 내용을 담은 방송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 등은 지난해 2월 방송된 팟캐스트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32회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머리가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장동민은 그동안 '버럭' 이미지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욕설 직전까지의 아슬아슬한 수위는 예능의 재미를 더했다. 장동민의 과격한 행동과 언행은 있었지만 그게 눈살을 찌푸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장동민은 해당 이미지를 고수하며 지금의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라디오 속 장동민의 여과 없는 모습에는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장동민 뿐만 아니라 유세윤과 유상무가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하차를 요청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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