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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박세영. 박세영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더팩트DB |
'소속사 분쟁' 박세영,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
배우 박세영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알렸다.
박세영의 새로운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세영 또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번에 든든한 둥지가 생긴 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세영은 전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겪으며 출연 중이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바 있다.
전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이같은 문제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판단을 의뢰했고 연매협 상벌위 측은 전속계약 종결을 판단했다.
한편 박세영이 새롭게 둥지를 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라는 도다' '내 생애 봄날'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로 지난해 재창업을 통해 콘텐츠 배급 및 유통, 공연기획,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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