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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성 발톱 치료법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 캡처 |
내향성 발톱 치료법은 ?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손발톱 장애 진료 인원은 2009년 19만5000명이었으나 2013년에는 23만5000명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이 때문에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내향성 발톱 증상이 심해질 경우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한다.
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내며 이때 손발톱 바탕질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내향성 손·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이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 때문에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평소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 등을 오래 신고 다니거나, 무좀 때문에 발톱이 변형될 수 있는 만큼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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