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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기, 린다 김 언급. 조형기가 지난달 '황금알'에 출연해 로비스트 린다 김에 대해 말했다. 이날 조형기는 남자를 흔드는 린다 김의 매력을 설명했다. /MBN 제공 |
조형기 "린다 김, 당당하고 세련됐다"
방송인 조형기가 로비스트 린다 김을 언급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MBN '황금알'은 '배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조형기는 "출연하던 토크쇼에서 린다 김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린다 김은 지난 1996년 '무기 로비' 사건으로 화제가 됐던 인물로 태평양 화학 화장품 1호 모델이자 가수로도 활동했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기도 하다.
조형기는 "굉장히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얘기를 나눠보니 적당히 교양 있고 당당함이 있고 세련됐더라"고 린다 김의 인상을 설명했다.
또한 "특히 나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물음표를 남기는, 될 듯 말 듯한 포스가 있었다. 이런 것들이 남자들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라고 린다 김의 매력을 설명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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