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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 '여배우 병' 걸렸나?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3월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 출연해 예원의 '연예인 병' 증상을 폭로했다./ 최진석 기자 |
예원 "내가 '여배우 병'에 걸렸다고?"
가수 레이디 제인이 예원의 '연예인 병' 증상을 폭로했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3월 XTM 예능 프로그램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 출연해 "예원은 '여배우 병'에 걸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레이디 제인은 "예원이 드라마를 찍더니 '여배우 병'에 걸렸다. 예전에는 먼저 인사하더니 요즘에는 내가 먼저 인사해야 한다. 이제 여배우처럼 손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의 폭로에 예원은 "요즘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엘리베이터를 안내하는 역을 맡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이 예원의 '여배우 병' 증상을 담아낸 발언이 다시금 조명받자 누리꾼들은 "예원이 '여배우 병'에 걸렸었다니", "예원이 '여배우 병'에 걸린 게 아니라 레이디 제인이 착각한 듯", "레이디 제인 말 한마디에 예원 '비호감' 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디지털 싱글 앨범 '백 잇 업(Back It Up)'으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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