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싸이 '구설수', YG의 공식 입장은? 싸이 '구설수'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슬기 기자 |
싸이 '구설수'에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없어…
가수 싸이(38·본명 박재상)가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과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겨례는 지난 13일 싸이가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임차인 5명과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싸이 측은 건물 6층에 진입해 문을 잠갔고, 이 과정에서 임차인 측 1명이 병원에 실려 갔다.
앞서 싸이는 2012년 2월 건물을 사들였고, 임차인을 상대로 "건물을 비워달라"는 부동산 명도단행 임시처분신청을 냈다. 하지만 지난 6일 법원에서는 임차인들이 낸 명도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였다.
임차인과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한편 싸이가 임차인들을 상대로 낸 명도 소송은 오는 4월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